종합보험 비교할 때 보험료 말고 먼저 봐야 할 것들

종합보험을 알아볼 때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보는 건 월 보험료입니다.

종합보험을 알아볼 때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보는 건 월 보험료입니다. 물론 보험료는 중요한 요소입니다. 매달 빠져나가는 금액이니까요. 하지만 보험료만 보고 상품을 고르다 보면 정작 중요한 보장은 빠져 있거나, 갱신 부담이 큰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보험료보다 먼저 봐야 할 것은 ‘보장 범위’와 ‘보장 금액’입니다. 어떤 종합보험은 암 진단비가 1,000만 원인 반면, 어떤 상품은 3,000만 원까지 보장되기도 합니다. 뇌출혈·심근경색 같은 중대질환 보장 여부도 보험마다 달라 실제 필요한 보장이 빠져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.

그다음은 갱신 조건입니다. 10년마다 갱신되면서 보험료가 두 배 이상 오르는 상품이 있는가 하면, 비갱신형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상품도 있습니다. 가입 당시에는 비슷해 보여도 몇 년 후를 생각하면 부담이 전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또 하나 놓치기 쉬운 건 보장 기간입니다. 어떤 상품은 80세 만기, 어떤 상품은 100세 만기로 구성돼 있습니다. 나중에 보장이 끝나면 새로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데, 그때는 나이와 건강 상태 때문에 가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.

🔎 체크리스트로 종합보험 비교하기

  • ① 보장 범위: 3대 질병(암, 뇌, 심장) 포함 여부
  • ② 보장 금액: 진단비, 수술비, 입원비 각각의 금액 수준
  • ③ 갱신 구조: 비갱신형인지, 갱신 주기 및 보험료 인상률
  • ④ 보장 기간: 80세 만기 vs 100세 만기, 전기납/종신납 여부

보험파트너스의 종합보험 비교 기능은 보험료뿐만 아니라 위 항목들을 자동으로 정리해서 보여줍니다. 사용자 입장에서 불리한 조건이 무엇인지, 같은 금액으로 더 나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있는지를 쉽게 비교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불필요한 납입을 줄이고 핵심 보장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.

보험료는 마지막에 보는 것이 맞습니다. 보장을 충분히 체크한 뒤, 그 보장을 감당할 수 있는 보험료 수준인지 판단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입니다. 보험은 가격표가 아니라, 보장표를 먼저 읽는 것이 핵심입니다.

최신 소식